몬테베르디부터 해밀턴까지, 노래로 이야기를 전하는 무대 예술 400년을 20강으로 정리하는 무료 강의의 실제 커리큘럼을 소개합니다.
비싼 티켓 사기 전에, 줄거리부터 알고 싶다면
오페라나 뮤지컬 공연을 예매해놓고도 정작 무대에서 무슨 이야기가 펼쳐지는지 잘 모른 채 앉아 있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명한 아리아 몇 곡은 어디서 들어봤지만, 그 곡이 극 중 어떤 장면에서 왜 나오는지는 낯섭니다. 자막을 따라가느라 정작 음악과 무대는 놓치는 경험도 흔합니다. 「오페라와 뮤지컬의 세계 20강」은 이탈리아 오페라의 탄생부터 브로드웨이·웨스트엔드 뮤지컬까지, 노래로 이야기를 전하는 무대 예술의 400년을 작품과 장면 중심으로 따라가는 강의입니다.
실제로 무엇을 배우는가
20강은 오페라의 탄생부터 현대 뮤지컬까지 시대순으로 이어지며, 실제 몇 개 차시만 봐도 다루는 범위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 5강. 베르디① — '리골레토'와 '라 트라비아타'의 인간 드라마: '여자의 마음'과 '축배의 노래' 같은 명아리아를 통해 인물 중심 비극의 정점을 보여준 베르디 양식을 살펴봅니다.
- 9강. 비제 '카르멘' — 가장 유명한 오페라의 매혹: 초연 실패에서 가장 유명한 오페라가 된 사연과 '하바네라' 같은 명곡, 스페인 색채의 음악을 다룹니다.
- 14강.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 번스타인과 춤추는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현대판 각색과 재즈·라틴·클래식이 어우러진 번스타인의 음악을 다룹니다.
- 19강. 21세기 뮤지컬 — '해밀턴'과 힙합이 바꾼 무대: 힙합·R&B·재즈로 미국 건국사를 재해석한 '해밀턴'과 다양성 캐스팅의 의미를 살펴봅니다.
7강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와 유도동기 이론, 17강 성스루 뮤지컬의 걸작 '레 미제라블', 18강 '라이온 킹'의 퍼펫·가면 연출까지 이어지며, 시대마다 무대 예술이 어떤 기술적·음악적 혁신을 통해 관객을 사로잡았는지가 자연스럽게 정리됩니다. 13강 '오클라호마!'에서는 노래와 춤이 줄거리에 완전히 통합된 '통합형 뮤지컬'이 어떻게 브로드웨이 황금기를 열었는지, 16강 '캣츠'와 앤드루 로이드 웨버에서는 전 세계 라이선스 공연으로 퍼진 메가뮤지컬 현상의 흥행 구조까지 함께 짚어줍니다. 11강 '오페라 즐기기'는 명아리아·성악가·극장 가이드까지 실전용으로 정리해두어, 지식을 곧바로 관람 경험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강의는 오페라와 뮤지컬을 완전히 다른 장르로 떼어놓지 않고, 12강 '오페레타에서 브로드웨이로'를 통해 뮤지컬이 어떻게 오페라의 대중적 후예로 탄생했는지 그 뿌리부터 짚어줍니다. 15강 손드하임의 콘셉트 뮤지컬처럼 줄거리보다 주제를 앞세운 실험적 작품까지 다뤄, 20강을 다 읽고 나면 화려한 무대 뒤에 숨은 400년의 발전 과정이 하나로 이어져 보이게 됩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오페라·뮤지컬 공연 전에 줄거리와 배경을 미리 알고 싶은 분
- 익숙한 명곡이 어느 작품, 어느 장면 것인지 궁금했던 분
- 클래식 음악의 세계를 무대 예술로 넓히고 싶은 분
- 공연 관람을 취미로 제대로 시작하고 싶은 분
무료로 읽는 법
「오페라와 뮤지컬의 세계 20강」은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읽을 수 있는 읽는 강의입니다. 다음 공연 관람 전에 먼저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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