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역량은 사람이 옮겨 가면 사라지지만 시스템은 남습니다. n8n 자동화·RAG 챗봇·AI 에이전트·사내 도구를 만드는 심화 4개 과정의 산출물과 운영 관점을 정리했습니다.
교육 투자를 검토할 때 자주 나오는 질문이 있습니다. "교육받은 사람이 나가면 어떻게 되나요." 냉정하지만 타당한 질문입니다. 개인 역량 향상만을 목표로 한 교육은 그 사람이 부서를 옮기거나 퇴사하는 순간 대부분 사라집니다.
NUGUNA 출강 교육의 LEVEL 3 · AI 심화 5개 과정은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설계됐습니다. 이 단계의 산출물은 지식이 아니라 교육이 끝난 뒤에도 계속 돌아가는 물건입니다. 워크플로우, 챗봇, 에이전트, 그리고 직접 만든 사내 도구입니다.
심화 4종의 산출물
| 과정 | 시간 | 조직에 남는 것 |
|---|---|---|
| 노코드 AI 자동화 : n8n·Make 워크플로우 구축 | 12시간 | 동작하는 자동화 워크플로우 2~3종 / 앱 연동(메일·시트·슬랙) 자동화 / 재사용 워크플로우 템플릿 |
| 우리 회사 전용 AI 챗봇 만들기 (RAG) | 12시간 | 사내 문서 기반 RAG 챗봇 1개 / 문서 임베딩·벡터DB 파이프라인 / 챗봇 배포·운영 가이드 |
| AI 에이전트 실무 구축 | 12시간 | 동작하는 AI 에이전트 1개 / 도구·API 연동 에이전트 설계 / 업무 자동 수행 시나리오 |
| 바이브 코딩 : AI로 앱·서비스 직접 만들기 | 16시간 | 직접 만든 웹앱·서비스 1개 / 바이브 코딩 요청 프롬프트 노하우 / MCP·API 연동 확장 경험 |
워크플로우 — 사람이 붙어 있어야 돌던 흐름을 떼어 냅니다
노코드 AI 자동화는 Make와 n8n에 LLM 노드를 붙여 업무 흐름을 구성합니다. 산출물이 "워크플로우 2~3종"으로 복수인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만 만들면 그 하나가 멈췄을 때 다시 손으로 돌아가지만, 두세 개를 만들어 보면 새 흐름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감각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재사용 워크플로우 템플릿이 함께 남습니다. 다음 부서가 비슷한 자동화를 원할 때 처음부터 설계하지 않아도 됩니다. 코딩이 필요한 영역이라고 미뤄 두던 일이 노코드로 구현 가능해지는 지점입니다.
챗봇 — 담당자 머릿속에 있던 지식을 꺼냅니다
우리 회사 전용 AI 챗봇 만들기 (RAG)의 산출물은 챗봇 하나로 끝나지 않습니다. 문서 임베딩·벡터DB 파이프라인과 배포·운영 가이드가 함께 남는 것이 핵심입니다. 파이프라인이 있어야 규정이 개정됐을 때 챗봇도 같이 갱신되고, 운영 가이드가 있어야 만든 사람이 아닌 다른 담당자도 이어받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이 겨냥하는 변화 중 조직에 가장 오래 남는 항목은 지식 공유입니다. "담당자에 의존"하던 상태에서 "챗봇으로 상시 공유"로 옮겨 가면, 특정 인물이 자리를 비웠을 때 업무가 멈추는 구조가 완화됩니다. 처음의 질문에 대한 가장 직접적인 답이기도 합니다.
에이전트 — 단계마다 지시하던 일을 위임합니다
AI 에이전트 실무 구축은 자동화보다 한 단계 위를 다룹니다. 워크플로우가 "정해진 순서를 그대로 실행"하는 것이라면, 에이전트는 도구와 API를 스스로 골라 쓰며 목표를 달성합니다. 산출물은 동작하는 AI 에이전트 1개와 도구·API 연동 설계, 그리고 업무 자동 수행 시나리오입니다.
시나리오가 산출물에 포함된 이유는 실무적입니다. 에이전트가 어디까지 스스로 판단하고 어디부터 사람에게 확인을 받아야 하는지는 조직마다 다릅니다. 그 경계를 문서로 남기지 않으면 운영 단계에서 반드시 문제가 생깁니다. 확장성 관점에서 이 과정이 노리는 변화는 "1회성 자동화"에서 "재사용 에이전트"로의 이동입니다.
사내 도구 — 필요한 걸 직접 만듭니다
바이브 코딩은 2일 16시간 과정으로, 산출물은 직접 만든 웹앱·서비스 1개입니다. 시중 솔루션이 우리 업무와 어긋날 때, 그동안은 불편을 감수하거나 외주를 검토하는 선택지밖에 없었습니다. 이 과정은 세 번째 선택지를 만듭니다. 개발이 "개발자·외주 필요"에서 "자연어로 직접 제작"으로, 속도가 "기획에서 개발까지 수 주"에서 "당일 프로토타입"으로 옮겨 갑니다.
여기서 만드는 것은 대개 거창한 서비스가 아니라 우리 팀에만 필요한 작은 도구입니다. 그런 도구일수록 외부에 맡기기 애매하고, 그래서 직접 만들 수 있게 되는 효과가 큽니다.
시스템을 심기 전에 필요한 것
심화 과정을 검토할 때 함께 살펴야 할 과정이 하나 더 있습니다. 사내 AI 도입 전략 & 거버넌스(6시간)입니다. 산출물은 도입 로드맵 초안, AI 활용 가이드라인·정책 초안, 리스크·거버넌스 체크리스트입니다.
자동화와 챗봇을 만든 뒤에 "이 데이터를 외부 모델에 보내도 되나"라는 질문이 나오면 이미 늦습니다. 부서별 산발적 시도를 전사 로드맵으로 정리하고, 기준 없이 쓰던 것을 명확한 가이드라인 위에 올리는 작업이 앞이나 최소한 나란히 놓여야 합니다. 조직 AI 도입 패키지(리더+실무, 총 21시간)가 리더를 위한 AI 이해와 거버넌스, RAG 챗봇을 함께 묶은 이유입니다.
운영 방식
심화 과정은 12~16시간 규모라 하루에 끝내기 어렵습니다. 주 1~2회로 분산해 현업 일정에 맞춰 운영하는 방식을 권합니다. 회차 사이에 실제 업무에 적용해 보고 다음 회차에서 막힌 지점을 푸는 흐름이 결과물의 완성도를 가장 크게 높입니다. 교육 종료 후에도 자료와 템플릿을 제공하고 도입 이후 문의에 이어서 대응합니다.
문의
어떤 업무를 시스템으로 넘기고 싶은지 알려주시면, 자동화·챗봇·에이전트 중 어디서 시작하는 것이 맞는지 진단 단계에서 함께 정합니다. 인원과 희망 일정을 주시면 커리큘럼을 조율하고 견적서를 보내드립니다.
- 전화 010-6395-3043
- 이메일 nugunapa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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