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자료실유통관리사 2급 합격률 5년 추이 — 공식 통계로 본 41.3%에서 25.9%까지

유통관리사 2급 합격률 5년 추이 — 공식 통계로 본 41.3%에서 25.9%까지

2026년 10월 19일 4분 읽기 조회 0
유통관리사 2급 합격률 5년 추이 — 공식 통계로 본 41.3%에서 25.9%까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개한 2021~2025년 유통관리사 통계로 2급 합격률·응시율 흐름을 분석했습니다. 1·3급과의 비교, 개편 시기와의 관계, 준비에 주는 시사점을 정리했습니다.

"유통관리사 2급 합격률이 얼마나 되나요?"는 수험생이 시험을 고를 때 가장 먼저 찾는 질문입니다. 커뮤니티에 떠도는 숫자 대신, 시행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가 2026년 1월 공개한 「유통관리사 통계 자료(2021년~2025년)」 원본을 내려받아 직접 계산했습니다.

📊 공식 통계로 본 5년 합격률

연도접수응시합격합격률
202122,83715,8886,56341.3%
202222,93715,4055,86138.0%
202324,39516,5655,72534.6%
202424,24516,3854,88629.8%
202524,07116,0334,14725.9%

합격률은 응시자 대비 합격자 비율이며, 한 해에 치러진 정기시험 전체를 합친 값입니다. 5년을 모두 더하면 응시 80,276명 중 27,182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은 약 33.9%입니다.

💡 숫자에서 읽히는 세 가지

첫째, 4년 연속 하락했습니다. 2021년 41.3%에서 매년 3~5%p씩 내려가 2025년에는 25.9%가 되었습니다. 응시자는 해마다 1만 5천~1만 6천 명대로 비슷했는데 합격자는 6,563명에서 4,147명으로 약 37% 줄었습니다. 응시자 규모가 아니라 합격 비율 자체가 낮아진 것입니다.

둘째, 접수자의 약 3분의 1이 시험장에 오지 않습니다. 응시율은 2021년 69.6%, 2025년 66.6%로 5년 내내 70%를 넘지 못했습니다. 2025년에는 8,038명이 접수하고도 응시하지 않았습니다.

셋째, 접수자 기준으로 보면 문턱이 더 높습니다. 2025년 접수자 24,071명 가운데 합격자는 4,147명으로, 접수 대비 약 17.2%입니다. 원서를 낸 사람 여섯 명 중 한 명 정도만 자격을 얻은 셈입니다.

채소와 과일이 층층이 진열된 마트 신선식품 코너

⚖️ 1급·3급과 비교하면

2025년응시합격합격률
1급3859123.6%
2급16,0334,14725.9%
3급4,6342,19547.4%

2025년 2급 합격률은 실무경력이 있어야 응시하는 1급(23.6%)과 거의 같은 수준이었고, 3급(47.4%)의 절반을 조금 넘었습니다. 1급은 응시자가 수백 명 규모라 해마다 합격률 변동이 커서(2022년 52.0%, 2023년 17.4%) 한 해 수치만으로 난이도를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반면 2급은 응시자가 1만 명대로 많아 추세가 안정적으로 드러납니다.

📈 급수별 5년 흐름을 나란히 보면

연도1급2급3급
202123.6%41.3%63.9%
202252.0%38.0%56.5%
202317.4%34.6%48.9%
202428.0%29.8%64.0%
202523.6%25.9%47.4%

세 급수 가운데 5년 동안 한 번도 반등 없이 내려간 것은 2급뿐입니다. 3급은 2024년에 64.0%로 다시 올랐다가 2025년 47.4%로 떨어졌고, 1급은 오르내림이 컸습니다. 2025년 전체 접수자 30,310명 중 2급이 24,071명으로 약 79%를 차지해, 유통관리사 수험생 대부분이 실제로 2급을 보고 있다는 점도 확인됩니다.

🗺️ 2024년 출제기준 개편과 겹치는 시기

대한상공회의소는 2023년 6월 「유통관리사 출제기준(2024~)」을 발표했고, 2024년 시험부터 적용했습니다. 2급에서는 유통마케팅에 「디지털 마케팅 전략」이 새 주요항목으로 들어갔고, 「상품 로스(Loss)관리」가 추가되었으며, 유통정보의 일부 정보화기술 항목은 축소되었습니다.

개편 이후인 2024년과 2025년 합격률은 각각 29.8%, 25.9%로 이전보다 낮습니다. 다만 하락은 개편 전인 2022~2023년에도 이미 진행되고 있었고, 시행기관이 합격률 변화의 원인을 따로 밝힌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개편이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새로 들어온 항목을 비워 두지 않는 것이 손해를 줄이는 방법인 것은 분명합니다.

📚 통계가 알려 주는 준비 전략

  1. 과락부터 막습니다. 합격 기준은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입니다. 네 과목 중 하나라도 40점 아래면 불합격이므로, 강한 과목을 더 올리기보다 약한 과목을 40점 위로 끌어올리는 것이 먼저입니다.
  2. 현행 출제기준으로 빈 곳을 점검합니다. 2023년 이전 기출만 반복하면 디지털 마케팅 전략처럼 2024년에 추가된 항목이 빠집니다. 출제기준 목차를 체크리스트로 쓰면 누락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공개 문제를 놓치지 않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정기시험 문제를 시험 종료 후 7일 동안만 공개하고, 이의신청도 같은 7일 동안 받습니다. 다음 회차를 준비한다면 이 기간에 최신 문제를 확인해 두세요.
  4. 접수했다면 끝까지 응시합니다. 매년 접수자의 3분의 1이 응시하지 않았습니다. 시험일을 기준으로 거꾸로 계획을 세워 두면 중도 포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Notes라고 적힌 노트 위에 놓인 만년필

❓ 자주 묻는 질문 (FAQ)

유통관리사 2급 합격률은 공식적으로 어디서 보나요?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유통관리사 「관련자료」 게시판의 통계 자료 엑셀 파일에서 연도별 접수·응시·합격 인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년 합격률도 나왔나요?

2026년 10월 19일 현재 공개된 통계는 2025년까지입니다. 2026년 제3회 합격 발표는 12월 15일입니다.

합격률이 낮으면 독학으로는 어렵나요?

통계에는 학습 방법별 합격률이 없어 독학과 강의 중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알 수 없습니다. 확실한 것은 과목당 40점 기준을 넘기지 못하면 평균과 관계없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2급 합격률이 낮은데 3급부터 따는 게 나을까요?

2급은 응시 자격 제한이 없어 3급 없이 바로 응시할 수 있습니다. 3급 과목은 유통상식, 판매 및 고객관리 두 과목이라 2급 4과목 범위와 다르므로, 목표가 2급이라면 처음부터 2급 출제기준으로 준비하는 편이 시간을 아낍니다.

가산점을 받으면 합격에 유리한가요?

유통산업분야 3년 이상 근무 후 지정 연수기관에서 40시간 이상 수료한 경우 2급에 10점이 가산됩니다. 단, 과락 판정에는 가점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 과정 안내

과목별로 약한 곳을 골라 메우고 싶다면 4과목 59강을 과목 단위로 나눠 둔 유통관리사 2급 고득점 단기완성반을 참고하세요. 과목마다 출제예상문제와 2023년 기출 풀이로 마무리합니다.

출처: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유통관리사 통계 자료(2021년~2025년)」(2026년 1월 6일 게시), 「유통관리사 출제기준(2024~)」, 시험안내·시험문제 안내(2026년 10월 19일 확인). 비율은 공개 인원으로 계산해 소수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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