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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자료실60분 팀 워크숍으로 AI 도입 진단 함께 하기: 진행 순서와 질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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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분 팀 워크숍으로 AI 도입 진단 함께 하기: 진행 순서와 질문지

2026년 9월 18일 8분 읽기 조회 0
60분 팀 워크숍으로 AI 도입 진단 함께 하기: 진행 순서와 질문지

팀장 혼자 한 AI 도입 진단은 한 사람의 시선일 뿐입니다. 각자 진단 → 답이 갈린 문항 토론 → 합의 진단 → 첫 30일 담당자 배정까지, 60분 워크숍 시간표와 진행 스크립트를 정리했습니다.

팀장 혼자 AI 도입 진단을 해 보면 결과가 깔끔하게 나옵니다. 문제는 그 결과를 팀원에게 보여 주는 순간 시작됩니다. "우리 팀에 AI 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요? 저는 매일 쓰는데요." "사용 기준이 있었어요? 처음 듣는데요." 한 사람의 눈으로 본 조직은 실제 조직과 다를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글은 AI 도입 진단을 혼자 하지 말고, 팀이 함께 60분 워크숍으로 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진행 순서, 시간표, 진행자가 그대로 읽어도 되는 질문지, 끝나고 남겨야 할 결과물까지 정리했습니다.

🧭 한 사람의 진단이 조직의 진단이 되지 못하는 이유

조직의 AI 활용 수준은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르게 보입니다. Microsoft와 LinkedIn의 2024 Work Trend Index(31개국 31,000명 조사)에서 AI를 쓰는 사람의 78%는 회사가 제공하지 않은 자기 AI 도구를 업무에 가져와 쓴다고 답했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회사로부터 AI 교육을 받았다는 사용자는 39%에 그쳤습니다. 리더가 모르는 곳에서, 회사가 가르치지 않은 방식으로 사용이 먼저 번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팀장이 "우리 팀은 거의 안 쓴다"고 답하면, 진단 리포트는 입문 교육부터 권합니다. 실제로는 절반이 개인 계정으로 매주 쓰고 있다면 필요한 것은 입문 교육이 아니라 사용 기준과 계정 관리입니다. 진단 도구가 틀린 것이 아니라 입력이 한쪽으로 치우친 것입니다.

반대 방향의 착시도 있습니다. 한국은행 이슈노트(2025)에 따르면 국내 근로자의 63.5%가 생성형 AI를 써 본 적이 있고 업무에 활용하는 비율은 51.8%였습니다. 이런 수치를 보고 "우리도 다 쓰고 있겠지" 하고 높게 답하는 리더도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같은 12문항에 각자 답하면, 이 두 가지 착시가 답의 차이로 드러납니다.

💡 워크숍의 핵심 전제 — 답이 갈린 문항은 실패가 아니라 이 워크숍에서 얻는 가장 값진 정보입니다. 같은 조직을 두고 사람마다 다르게 본다는 것은, 그 부분의 정보가 공유되지 않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 60분 워크숍 시간표 — 진단, 토론, 합의, 담당자

무료 AI 도입 진단은 회원가입 없이 12문항, 약 5분이면 끝나고 답하는 즉시 리포트가 나옵니다. 답변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지 않고, 결과 링크에는 답변만 담기며 이름·소속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팀원이 각자 휴대폰으로 참여해도 부담이 적은 구조라 워크숍 재료로 쓰기 좋습니다. 참석 인원은 4~8명 정도가 토론하기에 적당합니다.

시간단계하는 일남는 것
0~5분열기목적과 규칙 안내(개인 평가 아님, 정답 없음)안전한 토론 분위기
5~12분각자 진단말하지 않고 12문항에 개인 답변, 문항별 고른 번호 기록사람 × 문항 답변표
12~17분갈림 찾기답변 차이가 2단계 이상인 문항에 표시토론할 문항 3~5개
17~40분토론갈린 문항마다 "무엇을 보고 그렇게 답했나" 확인근거가 붙은 합의 답
40~45분합의 진단합의한 답으로 진행자가 한 번 더 진단팀 공식 리포트(PDF 저장)
45~57분담당 정하기리포트의 첫 30일 할 일에 담당자·기한 배정실행표
57~60분닫기30일 뒤 점검 날짜를 달력에 등록다음 회의 일정

진행자가 준비할 것

  • 진단 링크를 보낼 메신저 방, 화면 공유가 되는 노트북 1대
  • 화이트보드나 공유 스프레드시트에 그린 답변표(가로 A1~D3, 세로 참석자)
  • 리포트 PDF를 올릴 팀 공유 폴더 위치

📊 각자 진단과 갈림 찾기 — 답변표 만드는 법

각자 진단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규칙은 말하지 않기입니다. 옆 사람과 상의하면 목소리 큰 사람의 답으로 수렴해 버리고, 워크숍의 재료인 차이가 사라집니다. 선택지는 "전혀 아니다~매우 그렇다" 같은 느낌 척도가 아니라 "10명 중 1~2명꼴로 가끔 써본다"처럼 관찰 가능한 상태로 되어 있어, 각자 무엇을 보고 골랐는지 나중에 설명하기 쉽습니다.

답을 마치면 참석자는 문항별로 고른 선택지 번호(첫 번째 선택지 0, 네 번째 선택지 3)를 답변표에 적습니다. C3의 "사업주훈련 대상이 아니다(공공기관·학교 등)", D3의 "아직 AI 교육을 한 적이 없다"처럼 특수 선택지를 고른 경우는 번호 대신 글자로 적어 두세요. 그리고 가장 높은 답과 가장 낮은 답의 차이가 2 이상인 문항에 동그라미를 칩니다. 12문항이 모두 비슷하면 차이가 1인 문항 중 참석자 의견이 반반으로 나뉜 것을 고릅니다.

답이 갈리는 모양에는 대체로 패턴이 있고, 패턴마다 토론에서 확인할 질문이 다릅니다.

갈린 모양흔한 원인토론에서 물을 것
A1 업무 사용: 리더는 낮게, 실무자는 높게개인 계정 사용이 리더에게 보이지 않음"지난주 AI로 처리한 업무를 하나씩 말해 볼까요?"
C1 사용 기준: 일부만 "문서가 있다"기준은 만들었지만 공지·교육이 안 됨"그 문서를 어디서 봤나요? 입력 금지 정보를 하나 말할 수 있나요?"
B3 결과 검증: 사람마다 제각각개인별 확인 습관은 있지만 팀 기준은 없음"AI가 만든 숫자를 마지막으로 원문과 대조한 게 언제인가요?"
D2 추진 담당: 서로 다른 사람을 떠올림비공식 담당자가 여럿이거나 없음"AI 관련 질문이 생기면 지금 누구에게 묻나요?"
C2 예산·C3 정부 지원: "모르겠다"가 섞임정보가 결재권자·경영지원에만 있음"확인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고, 언제까지 물어볼까요?"
테이블에 노트북을 펼쳐 놓고 함께 작업하는 동료들

💬 토론 진행 스크립트 — 점수 대신 근거를 묻는다

토론 23분은 문항당 5분 안팎으로 나눕니다. 진행자가 가장 경계할 것은 "그래서 몇 점으로 할까요?"로 바로 넘어가는 일입니다. 점수를 흥정하면 중간값으로 타협하고 끝납니다. 대신 각 선택지가 가리키는 관찰 가능한 상태에 맞는 근거가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아래 문장은 그대로 읽어도 됩니다.

  1. 차이 공개: "이 문항은 0부터 3까지 답이 나뉘었습니다. 누가 틀렸는지 가리려는 게 아니라, 각자 무엇을 봤는지 듣고 싶습니다."
  2. 낮게 답한 사람부터: "낮게 고르신 분, 어떤 장면이 떠올랐나요?" 직급이 낮은 사람이 먼저 말해야 높은 사람의 답에 끌려가지 않습니다.
  3. 높게 답한 사람: "높게 고르신 분은 구체적으로 어떤 사례를 알고 계신가요?"
  4. 선택지 대조: "지금 나온 사례를 선택지 문장에 대 보면 어디에 해당하나요?"
  5. 모르는 부분 기록: "지금 이 자리에서 확인할 수 없는 건 무엇이고, 누가 알아볼까요?"

합의 원칙은 하나만 기억하면 됩니다. 근거가 확인된 선택지 중 가장 보수적인 것을 고릅니다. 예를 들어 사용 기준 문서가 있긴 하지만 참석자 절반이 존재를 몰랐다면, "문서화된 기준이 있지만 직원들이 잘 모른다"가 사실에 맞는 답입니다. 평균을 내서 1.5점을 만들 수는 없고, 만들어서도 안 됩니다.

🛠️ 진행 팁 — 토론 중 "그건 누구 잘못"이라는 말이 나오면 바로 선택지 문장으로 돌아가세요. 이 진단은 사람을 평가하지 않고 조직의 현재 상태를 기록합니다. 점수가 낮은 영역은 시작점이 다를 뿐이며, 리포트도 그 지점에서 무엇부터 할지를 알려 주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 합의 진단 후 리포트 읽기와 담당자 정하기

합의한 12개 답으로 진행자가 진단을 한 번 더 하면 팀의 공식 리포트가 나옵니다. 36점 만점 총점과 레벨(0~11점 LEVEL 1 AI 입문, 12~23점 LEVEL 2 AI 활용, 24~36점 LEVEL 3 AI 심화), 영역별 점수가 표시되고, 총점과 실제 답변이 어긋나면 보정 설명이 붙습니다. 개인 진단 결과들과 합의 결과가 크게 다르다면 그 차이 자체를 회의록에 적어 두세요.

워크숍 시간에 전부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세 곳만 봅니다.

  • 30초 요약: 잘 갖춰진 점, 먼저 보완할 점, 첫 30일 할 일
  • 핵심 인사이트: 답변 조합으로 찾는 위험·기회 신호(예: 관리되지 않는 AI 사용 위험, 리더 지지는 있지만 실행 주체가 없음)
  • 90일 실행 로드맵의 0~30일 "기반 만들기": 누가 이끌고 무엇을 허용할지 정하는 과제

그다음 첫 30일 과제마다 담당자와 기한을 붙입니다. 과제 문장은 리포트에서 그대로 옮기고, 완료 기준은 "무엇이 눈에 보이면 끝인가"로 적어야 30일 뒤 점검이 가능합니다.

리포트 과제(예)담당기한완료 기준
직원들이 쓰는 AI 서비스와 계정 유형 조사실무자 1명2주서비스·계정 유형 목록 1장
입력 금지 정보·허용 도구·검토 책임을 담은 1페이지 가이드 초안팀장3주초안 공유, 팀원 의견 수렴
주 3회 이상 반복되는 업무 3개와 소요 시간 목록화팀원 전원(취합 1명)2주업무·빈도·소요 시간 표
토론에서 "모르겠다"로 남은 항목 확인(예산, 훈련비 지원)경영지원 연락 담당1주확인 결과를 답변표에 반영

담당자는 한 과제에 한 명만 적습니다. 두 명을 적으면 서로 상대가 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과제 수가 많으면 리포트가 정한 우선순위대로 3~4개만 가져가고 나머지는 31~60일 단계로 미룹니다.

모니터 화면을 함께 보며 할 일을 정리하는 두 동료

🌱 60분이 끝나면 팀에 남는 변화

혼자 한 진단과 팀이 함께 한 진단은 같은 리포트 양식이라도 쓰임새가 다릅니다. 과장 없이 정리하면 이렇게 바뀝니다.

  • "다들 쓰는 것 같다"는 추측 → 근거가 붙은 현재 상태. 토론에서 나온 사례가 각 문항의 답을 뒷받침합니다.
  • 리더만 아는 계획 → 팀원이 만든 계획. BCG의 AI at Work 2025(11개국 10,600명 이상)에서는 리더의 지지가 강할 때 생성형 AI에 긍정적인 직원 비율이 15%에서 55%로 올라갔습니다. 워크숍은 리더가 지지를 말이 아니라 시간과 담당 배정으로 보여 주는 자리입니다.
  • 막연한 "AI 교육 하자" → 과제와 담당자, 점검일. Work Trend Index 2024에서 리더의 60%가 회사에 AI 실행 비전과 계획이 없다고 걱정했습니다. 60분 뒤에는 적어도 30일짜리 계획이 생깁니다.
  • 보이지 않던 정보 공백 → 확인 목록. 예산, 사용 기준, 정부 지원처럼 "모르겠다"가 나온 영역이 누가 무엇을 알아볼지로 바뀝니다.
⚠️ 주의할 한계 — 진단 점수는 공식 인증이나 팀 성과 평가 지표가 아닙니다. 워크숍 결과를 인사 평가에 쓰기 시작하면 다음부터는 모두 높게 답하고, 진단은 쓸모를 잃습니다. 개인의 AI 활용 역량이 궁금하다면 조직 진단과 별도로 무료 AI 역량평가를 각자 받아 보고, 결과는 본인만 보도록 안내하세요.

30일 뒤 점검 회의에서는 같은 12문항 중 과제와 연결된 문항만 다시 합의해 보면 됩니다. 과제가 끝났는데 선택지가 한 단계도 움직이지 않았다면, 과제 자체가 문항이 묻는 상태와 연결돼 있었는지 다시 보면 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참석자가 몇 명일 때 가장 효과적인가요?

토론까지 60분에 끝내려면 4~8명이 적당합니다. 인원이 더 많다면 팀별로 나눠 진행하고, 팀별 합의 결과를 두고 팀장끼리 한 번 더 모이는 방식이 좋습니다.

대표나 임원이 같이 들어오면 솔직한 답이 나올까요?

각자 진단 단계에서 말하지 않고 답하게 하고, 토론은 낮게 답한 사람부터 말하게 하면 영향이 줄어듭니다. 결정권자가 참석하면 담당자와 예산 문제를 그 자리에서 정할 수 있다는 장점도 큽니다.

원격 회의로도 진행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진단 링크를 채팅으로 보내고, 답변표는 공유 스프레드시트로 만들면 됩니다. 각자 진단 시간에는 카메라를 켠 채 조용히 답하게 하면 진행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합의가 끝내 안 되는 문항은 어떻게 하나요?

근거가 확인된 가장 보수적인 선택지로 임시 합의하고, 확인할 사람과 기한을 과제로 추가하세요. 확인 결과가 나오면 해당 문항만 바꿔 다시 진단하면 됩니다.

진단 결과를 다른 팀과 비교해도 되나요?

도구에는 팀 간 비교 기능이 없고, 팀마다 업무와 출발점이 달라 점수를 나란히 놓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비교보다는 각 팀의 첫 30일 과제가 실행됐는지를 보는 편이 유용합니다.

FREE · 12문항 · 5분

다음 팀 회의 60분, 진단 워크숍으로 바꿔 보세요

회원가입 없이 각자 휴대폰으로 답하고, 합의한 답으로 첫 30일 할 일과 90일 로드맵이 담긴 리포트를 받습니다. 답변은 저장되지 않습니다.

무료 AI 도입 진단 시작하기 →

워크숍 뒤 교육 설계가 필요하다면 리포트의 교육 대상 구성안을 들고 출강 교육 문의로 상담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 출처

  • Microsoft·LinkedIn, 2024 Work Trend Index Annual Report (2024.5)
  • BCG, AI at Work 2025: Momentum Builds, but Gaps Remain (2025.6)
  • 한국은행, BOK 이슈노트 제2025-22호 (2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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