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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자료실일본 마케팅 채용 위클리 브리핑 Vol.2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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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케팅 채용 위클리 브리핑 Vol.2 (2026-09-14)

2026년 9월 14일 13분 읽기 조회 0
일본 마케팅 채용 위클리 브리핑 Vol.2 (2026-09-14)

다이좁 마케팅 공고 99건 전수 집계 결과, N2 이하로 열린 26건 중 19건은 일본어 대신 모국어 원어민급을 요구했다. 영업 298건과 언어·연봉·비자 요건을 비교하고 준비 로드맵을 정리한다.

이번 주에는 다이좁(Daijob)의 마케팅 직종 코드 두 개(1803 브랜딩·전략 마케팅, 1813 디지털·웹·SNS 마케팅)를 전 페이지 끝까지 넘겨 중복을 뺀 99건을 전수 집계했다. 지난주 Vol.1이 첫 페이지 표본으로 "마케팅은 일본어가 1차 필터"라는 결론을 냈다면, 이번 주 전수 집계는 그 결론을 한 단계 더 쪼갠다. 99건 중 JLPT N2 이하(N2·일상회화·언어 미표시)로 열린 자리는 26건이었는데, 그 26건 중 19건이 일본어 대신 "특정 외국어의 원어민급"을 요구했다. 나머지 7건은 모두 영어 TOEIC 735점 이상 수준을 표기했다.

즉 일본어 장벽을 낮춘 마케팅 자리는 "일본어를 덜 하는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라 "일본어 대신 다른 무기를 가진 사람"을 찾는다. 한국어 원어민이라면 그 무기가 이미 손에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리고 지난주 예고대로, 같은 방법으로 영업 직종 코드(2107 해외영업, 2117 법인영업) 298건도 함께 집계해 마케팅과 영업의 언어 요건·연봉·비자 요건이 어떻게 갈리는지 비교했다. 이 글의 주인공은 공고 목록이 아니라 "그래서 무엇을 준비해야 이 자리에 닿는가"다.

⚠️ 주의 — 이 글의 모든 건수·연봉·언어 요건은 2026년 9월 13~14일에 각 사이트를 직접 조회한 값이다. 공고는 수시로 마감·등록되므로 지원 전 반드시 원문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연봉은 사이트 표시값 그대로 옮겼고, 중앙값은 표시값을 바탕으로 한 자체 집계임을 따로 표기했다.

📊 이번 주 현황 — 다이좁 마케팅 99건 전수 집계

다이좁은 검색어(keyword=)를 서버에서 무시하고 직종 코드(job_types[])로만 필터링된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코드별로 결과를 끝 페이지까지 넘겨 공고 ID 기준으로 중복을 제거했다. 1803은 39건, 1813은 70건이었고 두 코드에 동시에 걸린 공고가 10건이라 합집합은 99건이다. 각 공고 카드의 "Japanese Level" 표기를 그대로 분류하면 아래와 같다.

일본어 표기

1803 브랜딩·전략 (39건)

1813 디지털·웹·SNS (70건)

마케팅 합집합 (99건)

Fluent (JLPT N1)

18건

25건

38건 (38.4%)

Native Level

14건

25건

35건 (35.4%)

Business Level (JLPT N2)

6건

12건

17건 (17.2%)

Daily Conversation Level

0건

3건

3건 (3.0%)

일본어 항목 미표시

1건

5건

6건 (6.1%)

N1과 네이티브를 합치면 73건(73.7%)이다. 지난주 첫 페이지 표본(21건 중 17건)과 비율이 크게 다르지 않아, "마케팅 공고의 약 4분의 3은 N1 이상"이라는 그림은 전수로 봐도 유지된다. 코드별로 보면 디지털·웹·SNS(1813)가 N2 이하 비율이 조금 더 높다. 광고 운영·SNS·데이터 분석처럼 결과물이 숫자로 남는 업무는 일본어 문장력보다 툴 운용 능력으로 평가받을 여지가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연봉은 공고마다 "JPY 4000K - JPY 6000K" 식의 범위로 표시된다. 양쪽 값이 모두 있는 공고만 추려 하한과 상한의 중앙값을 자체 집계하면 1803(36건)은 하한 ¥5,000K·상한 ¥8,000K, 1813(59건)은 하한 ¥4,500K·상한 ¥7,000K였다. 시작 연봉이 ¥6,000K 이상인 22건 중 N2로 열린 자리는 Plus500JP 증권의 Marketing Manager 1건뿐이었고, 14건이 N1, 6건이 네이티브, 1건이 일본어 항목 미표시(의료기기 마케팅 매니저)였다. 참고로 공식 통계를 대신해 확인한 求人ボックス 給料ナビ(2026년 9월 2일 갱신, 게재 공고 급여의 중앙값)는 マーケティング 515만 엔, デジタルマーケティング 581만 엔으로 표시했다. 일본 국내 공고 전체 기준이라 다이좁의 다국어 인재 공고와 직접 비교할 수는 없지만, 디지털 쪽이 더 높게 형성된다는 방향은 같다.

19 / 26N2 이하로 열린 마케팅 공고 중 일본어 외 특정 언어의 원어민급을 요구한 비율 (다이좁 상세 공고 원문 확인, 2026-09-14)

🔍 대표 사례 6건 — 이 자리가 요구하는 것

N2 이하로 열린 26건은 상세 페이지까지 모두 열어 언어 항목과 자격 요건을 확인했다. 그중 준비 전략에 시사점이 큰 5건과, 원티드리(Wantedly)에서 확인한 1건을 골랐다. 급여는 표시값 그대로다.

회사 · 직무

급여(표시값)

언어 표기

출처

ZenGroup · Korean Language Marketer (오사카)

JPY 4000K - JPY 4500K

한국어 Native / 영어 Business Conversation / 일본어 Daily Conversation

Daijob

mybest · Taiwanese SNS Marketing (도쿄)

JPY 4000K - JPY 6000K

일본어 N2 / 영어 Daily Conversation

Daijob

Plus500JP証券 · Marketing Manager (도쿄)

JPY 6000K - JPY 12000K

일본어 N2 / 영어 Business Conversation

Daijob

의료기기 제조사(Robert Walters 경유) · Marketing Manager

JPY 8000K - JPY 14000K

일본어 항목 없음 / 영어 Business Conversation

Daijob

Rakuten Group · Marketing Data Management Specialist

JPY 5500K - JPY 8500K

일본어 N1 / 영어 Business Conversation

Daijob

Oh my teeth · 米国グローバルマーケター

미표시

영어 광고 카피 판단력, 사내 합의는 일본어

Wantedly

  • ZenGroup 한국어 마케터 — 필수 요건은 한국어 원어민, 비즈니스 영어, 디지털 마케팅 경험(PPC·SEO·인플루언서·SNS·이메일 중), 회사 근무 1년 이상이고 일본어 N3는 "우대"다. 업무 목록에 Naver Ads·Google Ads·FB Ads와 Google Analytics·Looker Studio가 명시돼 있다. 이 자리가 요구하는 것: 일본어가 아니라 "한국 시장을 숫자로 운영해 본 경험"이다. 같은 회사가 영어·이탈리아어·우크라이나어·터키어 마케터 공고를 함께 올렸고, 원문을 확인한 영어 유닛 리더 공고도 광고 운영+분석 중심의 업무 구성이 같았다. 언어는 바뀌어도 요구 역량은 겹친다는 점이 핵심이다.

  • mybest 대만 SNS 마케팅 — 콘텐츠 제작을 넘어 데이터 설계·수집·시각화·분석과 CVR·UX 개선 제안까지 맡는다고 적었다. 이 자리가 요구하는 것: 원어민 언어(대만 화어)에 더해 "게시물 성과를 월간 리포트로 만드는 분석 습관"이다. SNS 운영 경험을 포트폴리오로 보여줄 때 팔로워 수보다 개선 전후 수치를 보여줘야 하는 이유다.

  • Plus500JP 마케팅 매니저 — 시작 연봉 ¥6,000K 이상 구간에서 N2로 열린 유일한 자리다. 다만 상세 설명이 "일본어로만 제공"된다고 적혀 있다. 이 자리가 요구하는 것: N2라는 표기와 달리 일본어 직무 설명서를 읽고 지원할 수 있는 독해력, 그리고 외국계 금융사 특유의 영어 보고 체계다. 지난주에도 등장한 자리로, 고연봉 N2 자리가 여전히 이 한 건에 가깝다는 뜻이기도 하다.

  • 의료기기 마케팅 매니저 — 이번 주 최고 연봉대(¥8,000K~¥14,000K)지만 일본어 항목이 비어 있다. 대신 경영학 학사 이상, 의료기기 업계 경력 5년 이상, 제품 런칭·KOL 관리 경험을 요구했다. 이 자리가 요구하는 것: 언어가 아니라 "업계 경력"이 필터다. 일본어 요건이 없어 보여도 신규 진입자에게 열린 자리는 아니다.

  • 라쿠텐 마케팅 데이터 매니지먼트 — 필수 요건은 "웹 마케팅 효과 측정·리포팅 2년 이상(BI 툴 대시보드 작성 포함)" 한 줄이고 domo·Tableau가 언급된다. 이 자리가 요구하는 것: N1과 함께 BI 툴 실무다. 사내 영어 공용화 기업이라도 일본 소비자 대상 마케팅은 N1을 요구한다는 사례다.

  • Oh my teeth 미국 글로벌 마케터 — Meta·Google·Instagram·TikTok 광고 운영, 영어 LP·광고 카피 기획, CPA에서 성약률까지의 분해를 맡긴다고 적었고 "社内の合意形成は日本語です"라고 명시했다. 이 자리가 요구하는 것: 영어로 성과를 만드는 실무력과 일본어로 내부를 설득하는 힘을 동시에. 급여는 원티드리 API에 표시되지 않아 확인하지 못했다.

⚖️ 마케팅 vs 영업 — 요건·비자(기술·인문지식·국제업무) 비교

회의실에서 자료를 보며 논의하는 비즈니스 팀

지난주에 약속한 대로 영업 쪽도 같은 방식으로 집계했다. 다이좁 2107(Foreign Trade Sales, 해외영업)은 136건, 2117(Corporate Sales, 법인영업)은 225건이었고 합집합은 298건이다. 마케팅 코드와 영업 코드에 동시에 걸린 공고는 4건뿐이어서 두 집합은 사실상 별개 시장으로 봐도 된다. 영업 직무 자체의 준비법은 같은 주에 발행되는 일본 영업 브리핑에서 따로 다루고, 여기서는 마케팅 준비생이 알아야 할 비교만 정리한다.

항목

마케팅 (1803+1813, 99건)

해외영업 (2107, 136건)

법인영업 (2117, 225건)

Native Level

35.4%

38.2%

53.3%

Fluent (N1)

38.4%

25.0%

23.6%

Business (N2)

17.2%

32.4%

16.0%

연봉 하한 중앙값 (자체 집계)

1803 ¥5,000K / 1813 ¥4,500K

¥4,000K

¥4,000K

연봉 상한 중앙값 (자체 집계)

1803 ¥8,000K / 1813 ¥7,000K

¥6,000K

¥6,500K

求人ボックス 給料ナビ 중앙값

マーケティング 515만 엔 · デジタルマーケティング 581만 엔

海外営業 523만 엔

営業 444만 엔

세 가지가 읽힌다. 첫째, N2로 가장 넓게 열린 곳은 마케팅이 아니라 해외영업(32.4%)이었다. 해외 거래처를 상대하는 업무라 외국어 자체가 주력이고 일본어는 사내 소통용으로 보는 구조다. 둘째, 법인영업은 네이티브 요구가 절반을 넘는다. 일본 기업 고객을 직접 상대하기 때문이다. 셋째, 마케팅은 N2 비율이 낮은 대신 연봉 중앙값이 영업보다 높게 형성됐다. 정리하면 "일본어 N2로 빨리 일본에 들어가는 문"은 해외영업이 더 넓고, "같은 언어 수준에서 더 높은 연봉"은 마케팅 쪽에 있다. 마케팅 준비생이 N2 단계에서 해외영업을 경유지로 삼는 경로가 현실적인 선택지인 이유다.

🌏 비자 — 마케팅과 영업은 같은 줄에 서지만, 심사 포인트는 다르다

마케팅과 영업 모두 주로 쓰는 재류자격은 "기술·인문지식·국제업무"(기진코쿠)다. 마이나비 글로벌의 해설은 인문지식 분야의 직무 예시로 "企画、営業、経理、人事、法務、総務、コンサルティング、広報、マーケティング、商品開発"를 함께 나열한다. 즉 비자 종류 자체는 마케팅과 영업이 다르지 않다. 같은 해설은 "직종이 목록에 있다고 허가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경력과 앞으로 맡을 업무의 관련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학력 요건을 채우지 못하면 인문지식은 실무 경력 10년 이상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マイナビグローバル 外国人採用サポネット, 2026-09-14 확인).

국제업무 쪽 요건은 조금 더 까다롭다. 행정서사법인 Tree의 정리에 따르면 상륙기준성령이 정한 국제업무는 번역·통역, 어학지도, 広報・宣伝, 海外取引業務, 디자인, 상품개발 등이며, 대학 졸업으로 3년 실무경력이 면제되는 것은 번역·통역·어학지도뿐이고 広報・宣伝이나 海外取引業務는 원칙적으로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필요하다(行政書士法人Tree, 国際業務類型 해설, 2026-09-14 확인). 그래서 대학에서 경영·마케팅 계열을 전공했다면 "인문지식"으로, 전공 관련성이 약하다면 경력 증빙이 더 중요해진다.

영업과 마케팅의 차이가 실제로 벌어지는 곳은 2026년 4월 15일 시행된 일본어 능력 요건이다. 소속 기관이 카테고리3·4이고 "주로 언어 능력을 이용해 대인업무 등에 종사하는 경우" CEFR B2 상당(JLPT N2 이상, BJT 400점 이상, 일본 대학·전문학교 졸업 등)의 증빙이 요구된다(같은 Tree 해설). MIRAI 행정서사사무소는 대상 업무 예로 통역·번역, 호텔 프런트, 상담 창구와 함께 "営業・接客(日本語が主要な業務言語の場合)"을 들었고, 2026년 3월 9일부터 파견 형태 심사도 엄격해졌다고 정리했다(MIRAI行政書士事務所, 2026年 審査基準改定 해설, 2026-09-14 확인). 두 해설 모두 마케팅을 명시적으로 대상 예시에 넣지는 않았다.

💡 Tip — 이 차이를 과대해석하지 말 것. "마케팅은 일본어 요건 대상이 아니다"라는 공식 문구는 확인하지 못했다. 다만 이번 주 N2 이하 마케팅 공고의 상당수가 중소·신흥 기업(카테고리3·4일 가능성이 있는 곳)의 다국어 마케터·고객지원 겸직 포지션이었으므로, 업무 내용이 "언어를 이용한 대인업무"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지원 단계에서 JLPT N2나 BJT 400점을 확보해 두면 이 불확실성을 통째로 지울 수 있다.

🧩 요건 분해 — 언어·툴·경력·자격

디지털 마케팅 성과 지표가 표시된 노트북 화면

언어 — 일본어 대신 무엇을 내밀 수 있는가

N2 이하 26건 중 19건은 일본어 외 언어의 원어민급을 요구했다(상세 페이지 언어 항목에 Native로 표기 16건, 제목에 원어민 언어를 명시 3건). 한국어 원어민을 명시한 공고는 ZenGroup, GLOBALPOWER 경유 공고 2건 등 3건이었다. 원어민 언어를 요구하지 않은 7건은 모두 영어를 TOEIC 735~860(Business Conversation) 이상으로 표기했다. 결론적으로 일본어 장벽을 낮추려면 "모국어 시장 전문성" 또는 "업무 가능한 영어" 중 하나가 반드시 대체재로 필요하다.

툴 — 공고 원문에 반복된 이름

상세 원문을 연 공고에서 반복된 이름은 Google Ads·Meta Ads(ZenGroup 영어 마케터는 둘 다 필수로 명시), Google Analytics(GA4)·Looker Studio·Google Sheets(ZenGroup 전 언어 포지션, MOL CAREER 경유 프랑스어 마케터), BI 툴 domo·Tableau(라쿠텐), 그리고 지역 매체인 Naver Ads(한국어 마케터)였다. 공통점은 "광고를 돌리는 사람"과 "결과를 대시보드로 보여주는 사람"이 한 몸이기를 원한다는 점이다.

경력 — "1년"과 "5년" 사이의 간극

진입형 자리는 회사 근무 1년 이상(ZenGroup 한국어), PPC 경험 1년 이상·데이터 분석·SNS 운영 등 6개 항목 중 2개 충족(MOL CAREER 경유) 수준이었지만, 리더·매니저급은 디지털 마케팅 3년 이상+리더 경험 1년 이상(ZenGroup 영어 유닛 리더), 업계 경력 5년 이상(의료기기)으로 뛰었다. 연봉 ¥4,000K대와 ¥8,000K대를 가르는 것은 언어보다 이 경력 연차였다.

자격 — 필수로 적힌 자격증은 없었다

이번 주 상세 원문을 확인한 공고 중 마케팅 자격증을 필수로 적은 곳은 없었다. 대신 요구 문구가 "성과를 측정·보고한 경험"이었으므로, 자격증은 그 경험을 증명하는 보조 수단으로 봐야 한다. Google Skillshop의 GA4 인증은 무료이며 50문항·75분·80% 이상 합격, 유효기간 12개월로 안내된다(Analytify, GA4 인증 가이드, 2026-09-14 확인). 일본 국내에서는 ウェブ解析士가 GA4 조작을 넘어 KPI 설계·제안까지 묻는 민간 자격으로, 초급은 30~40시간 학습이 기준으로 소개된다(ひらめきマーケティング, ウェブ解析士 해설, 2026-09-14 확인). 이 자격이 외국인 채용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평가되는지는 이번 주에도 확인하지 못했다.

🗺️ 준비 로드맵 — 모국어 시장을 무기로 바꾸는 순서

이번 주 데이터가 가리키는 가장 현실적인 진입 경로는 "모국어 시장 담당 디지털 마케터(¥3,500K~¥6,000K대)"로 들어가 경력을 쌓고, 일본어를 N1까지 올려 일본 시장 담당이나 매니저급으로 옮기는 2단 구조다. 이를 기간별로 나눈다.

1~3개월: 증빙 가능한 툴 역량 만들기

  • GA4 인증 + Google Ads 인증(Skillshop, 무료)을 취득한다. 목표는 자격증 자체가 아니라 인증 과정에서 데모 계정으로 보고서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이다.

  • 한국어 블로그·SNS 계정 하나를 정해 Looker Studio 대시보드 1개를 만든다. 유입 경로·전환·게시물별 성과가 한 화면에 나오면 충분하다. ZenGroup·mybest 공고가 요구한 "분석과 리포트" 경험의 최소 증빙이 된다.

  • JLPT 수준을 점검한다. N3 미만이라면 이 단계에서 N3 합격을 목표로 잡는다(ZenGroup 한국어 마케터의 우대 기준이 N3였다).

3~6개월: 실전 캠페인 1건과 N2

  • 소액이라도 실제 광고 예산을 집행한 캠페인 1건을 만든다. 지인 사업체, 개인 프로젝트, 비영리 단체 등 무엇이든 좋다. 포트폴리오 사례는 "과제(Challenge) → 실행(Campaign) → 수치(Metrics)" 구조로 300~500단어 분량이 권장되고, 성과형 마케터는 ROAS·CPA·CPL과 운용 예산을 앞세우라는 조언이 일반적이다(Kansas State University Career Development, 2026-09-14 확인).

  • 같은 사례를 한국어·영어·일본어 3개 언어 버전으로 정리한다. 다국어 마케터 공고가 공통으로 번역·현지화 업무를 포함했기 때문에, 이 문서 자체가 현지화 역량의 샘플이 된다.

  • JLPT N2 또는 BJT 400점을 목표로 시험 일정을 확정한다. 앞 섹션에서 본 2026년 4월 비자 요건 때문에 N2는 "있으면 좋은 것"이 아니라 서류 리스크를 없애는 보험이다.

  • 영어는 TOEIC 735점 이상을 목표로 한다. 원어민 언어 요구가 없는 N2 이하 7건이 모두 이 구간 이상을 표기했다.

6~12개월: 지원과 비자 서류 정합성

  • 다이좁 1813 코드와 원티드리 API의 "マーケティング 英語" 검색을 주 1회 확인하며 모국어 시장 담당 공고를 추적한다.

  • 본인 전공과 지원 직무의 관련성을 한 장으로 정리한다. 경영·경제·마케팅 전공이 아니라면 마케팅 실무 경력 증빙(재직증명·업무 내용)을 미리 모은다. 기진코쿠 심사의 핵심이 "경력과 업무의 관련성"이기 때문이다.

  • ウェブ解析士 초급 등 일본 국내 자격은 일본 기업 지원 비중이 높아질 때 추가한다.

12개월 이후: 일본 시장 담당으로 이동

  • 모국어 시장 담당으로 쌓은 1~3년의 광고·분석 수치를 들고, N1 취득과 함께 라쿠텐·NEXON류의 일본 소비자 대상 마케팅(이번 주 라쿠텐 마케팅 공고는 N1 이상 요구, 연봉 하한 ¥5,500K~¥6,000K)으로 이동을 노린다.

🎯 준비 우선순위 — 먼저 할 것 vs 나중에 해도 되는 것

먼저 할 것은 세 가지다. ① 광고 운영+분석을 증명하는 포트폴리오 1건 — 이번 주 N2 이하 공고의 필수 요건이 거의 모두 "경험"이었고 자격증 필수는 0건이었다. ② JLPT N2 또는 BJT 400점 일정 확정 — N2는 해외영업 경유 경로를 열어 주는 동시에 2026년 4월 이후 비자 서류 리스크를 줄인다. ③ 업무 가능한 영어(TOEIC 735+) — 모국어 시장 담당 자리조차 대부분 영어를 병기했다.

나중에 해도 되는 것도 분명하다. ① N1 완성 — 모국어 시장 담당으로 들어간 뒤에도 늦지 않고, N1이 연봉을 끌어올리는 시점은 일본 시장 담당으로 옮길 때다. ② 유료 마케팅 자격증 — 필수로 적은 공고가 없었다. ③ 매니저급 공고 탐색 — 업계 경력 5년, 리더 경험 등은 지금 준비로 채울 수 없는 조건이다.

📌 한눈에 보기 — 모국어 시장 × 광고·분석 툴 × N2 × TOEIC 735+. 이 네 가지가 이번 주 N2 이하 마케팅 공고 대부분의 교집합이었다.

⚠️ 한계와 반론 — 이 데이터가 말해주지 않는 것

첫째, 다이좁은 영어·다국어 인재용 사이트라 일본 국내 마케팅 채용 전체를 대표하지 않는다. 일본 국내형 채용 사이트인 Green은 "マーケティング" 검색에 "999+ 求人"을 표시했지만 언어 요건이 구조화돼 있지 않아 이번 집계에 넣지 않았다. 둘째, 다이좁 직종 필터는 여전히 오분류가 있다. 이번 주 1813 코드에는 다국어 고객지원(Customer Support) 공고 3건과 사내 시스템 엔지니어 공고가, 1803 코드에는 북미 해외영업 공고가 섞여 있었다. 셋째, 연봉 중앙값은 표시 범위의 하한·상한을 따로 모은 자체 집계로, 실제 제시 연봉의 중앙값이 아니다. 넷째, 원티드리 API는 게시일이 오래된 공고도 함께 반환한다. "マーケティング 英語" 검색 173건(중복 제거) 중 2026년 8월 15일 이후 게시는 40건이었고, 그중 24건이 한 회사(アンビエントナビ)의 지역별 중복 게시, 15건이 제목에 インターン을 포함했다. 검색어별 총건수도 서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들쭉날쭉해 건수 비교에는 쓰지 않았다. 다섯째, 비자 요건 해석은 행정서사 사무소 해설에 근거한 것이며 실제 허가 여부는 개별 심사로 결정된다. 공고의 언어 표기가 실제 면접 언어를 보장하지도 않는다.

❓ 자주 묻는 질문

Q. 일본어가 N3 수준인데 일본 마케팅 직무에 지원할 수 있나요?
이번 주 다이좁 99건 중 일본어를 일상회화 수준으로 표기하거나 항목이 없는 공고는 9건이었고, 대부분 모국어 시장 담당 다국어 마케터였습니다. 한국어 원어민이라면 ZenGroup 한국어 마케터처럼 N3를 "우대"로 둔 자리가 있었습니다. 다만 비자 요건을 고려하면 N2 준비를 병행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Q. 마케팅과 영업은 비자가 다른가요?
둘 다 "기술·인문지식·국제업무"로 신청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비자 종류는 같습니다. 차이는 2026년 4월 15일 시행된 일본어 요건에서 생길 수 있는데, 해설 자료들은 "일본어가 주된 업무 언어인 영업·접객"을 대상 예시로 들었고 마케팅은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마케팅이 제외된다는 공식 문구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Q. N2로 더 빨리 일본에 들어가려면 마케팅보다 영업이 나은가요?
이번 주 수치로는 해외영업(2107)의 N2 비율이 32.4%로 마케팅(17.2%)보다 높았습니다. 반면 연봉 중앙값은 마케팅이 더 높았습니다. 빠른 진입과 연봉 중 무엇을 우선할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Q. GA4 인증이나 ウェブ解析士가 있으면 서류에서 유리한가요?
이번 주 상세 원문을 확인한 공고 중 자격증을 필수로 적은 곳은 없었습니다. 요구 문구는 "측정·리포팅 경험", "광고 운영 경험"이었으므로 자격증보다 실제 대시보드·캠페인 수치가 담긴 포트폴리오가 우선입니다.

Q. 포트폴리오는 어떤 형태가 좋나요?
과제-실행-수치 구조의 사례 1~3건을 권합니다. 성과 수치(ROAS·CPA·전환율)와 운용 예산을 앞에 두고, 다국어 마케터 공고라면 같은 사례를 지원 언어로도 정리해 현지화 역량을 함께 보여주세요.

📎 이번 주 소스 접근 상태

해 질 녘 도쿄 시내 전경

상태 (2026-09-13~14)

이번 주 활용

Daijob

✅ 정상

keyword= 무시, job_types[]만 동작. 1803(39)·1813(70)·2107(136)·2117(225) 전 페이지 조회, N2 이하 마케팅 26건 상세 원문 확인

Wantedly JSON API

✅ 정상

q= 검색 동작. "マーケティング 英語" 188행·"marketing" 121행 전 페이지 조회. 급여 필드 없음

Green Japan

✅ 정상

"マーケティング" 검색 999+ 표시. 언어 요건 비구조화로 참고만

求人ボックス 給料ナビ

✅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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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며 — 다음 액션과 다음 주 예고

이번 주 전수 집계의 결론은 이렇다. 일본 마케팅 공고의 약 4분의 3은 여전히 N1 이상을 요구하지만, 일본어 장벽이 낮은 4분의 1은 "모국어 시장 전문성 + 광고·분석 툴 실무 + 업무 가능한 영어"라는 분명한 대체 조건을 걸고 있다. 영업과 비교하면 N2로 여는 문은 해외영업이 더 넓고, 같은 언어 수준에서의 연봉은 마케팅이 더 높다. 비자 종류는 같지만 2026년 4월 일본어 요건 때문에 N2 확보는 직군과 관계없이 보험이 된다.

준비 순서는 GA4·광고 인증과 대시보드 1개 → 실제 예산 캠페인 1건을 3개 언어 포트폴리오로 → N2·TOEIC 735+ → 전공·경력 관련성 서류 정리 → N1과 일본 시장 담당 이동이다. 데이터 분석과 디지털 마케팅 기초를 체계적으로 쌓고 싶다면 누구나패스 강의 목록에서 관련 커리큘럼을 찾아보고, 부담 없이 시작하려면 무료 강의부터 둘러보자. 읽으면서 익히는 학습 콘텐츠와, 같은 목표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경험을 나누는 커뮤니티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다음 주에는 이번 주 대표 사례에서 반복된 GA4·Google Ads·Meta Ads·Looker Studio 요구가 다이좁 마케팅 공고 원문 전체에서 실제로 몇 건씩 등장하는지 집계하고, 툴별 준비 순서와 포트폴리오 구성법을 더 구체화한다.

#일본취업#일본마케팅#디지털마케팅#기술인문지식국제업무#JLPT#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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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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