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 커리큘럼이 우리 업무와 겉돈다는 고민에 대한 답입니다. 출강 교육에서 실제로 조정되는 네 가지 항목과 2시간 특강형부터 6일 심화형까지의 시간 스펙트럼을 정리했습니다.
교육 후기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아쉬움은 강사에 대한 불만이 아닙니다. "예제가 우리 업무랑 달라서 와닿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커피숍 매출 데이터로 실습을 하고 사무실에 돌아오면, 눈앞에 있는 것은 부서 결산 자료입니다. 그 사이의 거리를 참가자가 혼자 건너기는 쉽지 않습니다.
출강 교육이 외부 파견 교육과 갈라지는 지점이 여기입니다. 강사가 조직으로 찾아오기 때문에 커리큘럼을 그 조직에 맞춰 다시 짤 수 있습니다. 무엇이 어디까지 조정되는지 구체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조정되는 네 가지
| 항목 | 조정 범위 | 정해지는 시점 |
|---|---|---|
| 직군별 사례 교체 | 업종·직무에 맞는 실습 예제로 교체 | 커리큘럼 조율 단계 |
| 시간 조정 | 2시간 특강형 ~ 6일 심화형 | 커리큘럼 조율 단계 |
| 일정 분할 운영 | 주 1~2회 등으로 분산 | 커리큘럼 조율 단계 |
| 사내 보안 규정 반영 | 제한 범위에 맞춰 실습 구성 조정 | 커리큘럼 조율 단계 |
1. 직군별 사례 교체
같은 AI 문서 작성 자동화 과정이라도 어떤 문서를 예제로 삼느냐에 따라 체감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제조업이라면 생산 실적 보고서와 품질 이슈 공유 문서가, 공공기관이라면 사업 계획서와 공문이, 학교라면 가정통신문과 수업 계획이 실습 대상이 됩니다.
데이터 과정도 마찬가지입니다. AI로 끝내는 데이터 분석 & 엑셀 자동화에서 다루는 데이터가 매출인지, 재고인지, 고객 문의 이력인지에 따라 필요한 수식과 분석 프레임이 달라집니다.
더 중요한 것은 참가자가 자기 자료를 직접 들고 온다는 점입니다. 모든 과정에는 참가자가 가져온 실제 업무 자료로 직접 실행해 완성하는 현업 적용 실습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강사가 준비한 예제는 시연에 쓰이고, 실습은 참가자의 자료로 진행되는 구조입니다.
2. 시간 조정 — 2시간부터 6일까지
과정마다 기본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고정값은 아닙니다. 조직이 확보할 수 있는 시간에 맞춰 조정합니다.
| 형태 | 시간 | 주로 쓰이는 상황 |
|---|---|---|
| 특강형 | 2시간 | 전 직원 대상 인식 전환, 심화 과정 전 사전 소개 |
| 임원 브리핑형 | 3시간 | 리더를 위한 AI 이해 & 조직 도입 개요 |
| 반일형 | 4시간 | 입문 과정, 부서 단위 집중 교육 |
| 하루형 | 6~8시간 | 문서·데이터 등 직무 밀착 실무 과정 |
| 이틀형 | 12~16시간 | 챗봇·자동화·바이브 코딩 등 구축형 과정 |
| 심화형 | 6일 · 36시간 | 엑셀에서 AI 대시보드까지 |
시간을 줄이면 다루는 범위가 좁아지고, 늘리면 실습 비중이 커집니다. 어느 쪽이 나은지는 조직이 무엇을 얻고 싶은지에 따라 갈립니다. "전 직원의 인식을 바꾸는 것"이 목표라면 2시간 특강형으로 넓게 가는 것이 낫고, "동작하는 챗봇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 시간을 줄일 수 없습니다.
3. 일정 분할 운영
현업이 바쁜 조직에서 12시간이나 20시간을 연속으로 비우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주 1~2회로 나눠 운영하는 방식을 씁니다.
일정상의 타협처럼 보이지만 학습 측면에서는 오히려 장점이 있습니다. 회차 사이에 참가자가 배운 것을 실제 업무에 적용해 보고, 막힌 지점을 다음 시간에 질문으로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교육이 끝난 뒤에야 적용을 시작하는 몰아치기 방식과 비교하면 현업에 붙는 속도가 다릅니다.
여러 과정을 묶은 패키지도 같은 방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총 20시간 구성을 6시간·6시간·8시간 세 회차로 나눠 3주에 걸쳐 진행하는 식입니다.
4. 사내 보안 규정 반영
조직마다 데이터 취급 기준이 다릅니다. 외부 서비스 접속 자체가 제한되는 망을 쓰는 곳도 있고, 특정 유형의 문서를 외부 도구에 올리는 것이 금지된 곳도 있습니다.
이런 규정은 커리큘럼 조율 단계에서 미리 공유해 주시면 실습 구성에 반영합니다. 제한 범위가 어디까지인지에 따라 조정 방식이 달라지므로, 상담 시 함께 검토하는 항목입니다. 규정 자체를 정비하고 싶은 단계라면 사내 AI 도입 전략 & 거버넌스 과정에서 AI 사용 정책과 데이터 취급 지침을 직접 작성하는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실습 자료는 개인정보를 제거한 사본으로 준비하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이름·연락처는 가명으로, 대외비 수치는 임의 값으로 바꾸되 구조와 서식은 실제와 같게 두시면 됩니다.
조정되지 않는 것
반대로 어떤 조건에서도 유지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 손으로 하는 실습 — 이론 강의로 대체하지 않습니다. 시간을 줄이면 다루는 주제를 줄이지, 실습을 빼지 않습니다.
- 현업 적용 실습 — 참가자가 가져온 자료로 직접 실행해 결과물을 완성하는 시간은 모든 블록에 들어갑니다.
- 결과물 리뷰와 1:1 코칭 — 소그룹 공유 후 강사가 개별 피드백을 주는 구조를 유지합니다.
- 교육 후 지원 — 교육 자료와 프롬프트 템플릿을 제공하고 이후 문의에도 대응합니다.
교육이 끝난 다음 날 예전 방식으로 돌아가지 않으려면 이 네 가지가 남아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조정은 언제, 어떻게 정해지나
모든 조정은 진행 5단계 중 세 번째인 커리큘럼 조율 단계에서 확정됩니다. 그 앞의 상담·진단에서 참가자 직군과 현재 수준, 조직이 풀고 싶은 문제, 확보 가능한 시간과 장소 조건을 확인한 결과가 그대로 입력값이 됩니다.
따라서 문의 시점에 모든 것이 정해져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사무직 30명, 시간은 아직 미정" 정도의 상태에서 시작해 함께 좁혀 가는 경우가 오히려 일반적입니다.
출강 문의
어떤 조정이 필요한지 판단이 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인원과 희망 일정을 알려주시면 조직에 맞춘 커리큘럼 제안과 견적서를 보내드립니다.
- 전체 20개 과정 보기 — https://www.nugunapass.com/onsite
- 전화 — 010-6395-3043
- 이메일 — nugunapass@gmail.com
- 카카오톡 채널 — @nuguna
AI 교육, 보내지 말고 불러오세요. 커리큘럼을 우리 조직에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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